동료가 힘들게 할 때
그냥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일이 지금도 생각이나고
회사에 대한 불만, 나라면 저렇게 안할 꺼다 라는
필요없는 주인의식으로 열받았던 일,
가끔씩 이불킥을 하면서 후회되던 일,
이런 일들이 곧 직딩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입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한발짝 앞선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인간계의 한계를 만나게 됩니다.
모든 물고기는 상류로 상류로 올라가지만,
결국 소양강댐에서 멈추게 됩니다.
도저히 물고기의 힘으로 올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도 한계가 있을 텐데,
한계가 없는 것처럼 발버둥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딩들에게
가볍게 이야기 하듯 화두를 던지고자 합니다.
이봉우
정보관리기술사, IT 공학석사
1988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를 시작하였고, 현재 삼성SDS에서 클라우드 상품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삶의 지혜를 얻게 되었고, 경험을 공유하고 직장인의 애환을 같이 하고자 노력하고, 후배에게는 진심어린조언이되고, 이상과 현실 속에서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에게 가시적인 방향성과 실제를 보여주는 Life 멘토로서 미래와 사람을 고민하는 기술사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IT 대학생을 위한 착한 멘토링》, 《젊음은 축복》, 《너니까 가능한 거야》,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때도 알았다면》 등이 있다.